기아 타스만 가격, 실물 공개, 출시일 KGM과 비교까지
미국에서는 흔히 보는차량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자주 보지 못한 차종 있죠? 바로 픽업트럭인데요 기아에서 기아의 첫 브랜드 픽업트럭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기대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디자인 및 차량 품질 면에서 인정받으며 그 브랜드 가치를 점점 높여가고 있는 기아이기 때문에 새로나올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에 기대가 높습니다. 가격, 예상도, 출시일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기아 타스만 가격, 출시일
기아 타스만의 출시를 예고하며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기아 타스만은 한국에서 생산 및 수출할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 공식 출시 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하반기에는 디자인 사양 정보등을 공개 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격일 텐데요 사실 국내에서 이미 픽업 트럭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KGM과 너무 큰 가격차이가 나면 안될 텐데요 하지만 KGM 형성 가격 보다는 높을 것이 당연하고 기아 타스만의 가격은 4천만원 안팎 (4천~5천만원 후반) 사이 정도로 책정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기아 타스만 예상도와 실물 사진
기아 타스만의 위장막 사진이 공개 되며 그 관심이 더욱 집중 되었는데요 기아 공식 유트브 채널에서 공개된 위장막 사진을 보면 기존 기아의 패밀리 룩을 따르면서도 픽업트럭만의 강인한 모습이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사진 기아
드디어 위장막을 벗고 얼마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국제모터쇼에서 있었던 기아 타스만 공개 사진 입니다. 오 멋집니다.
이날 공개후 디자인과 상품성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향후 인기가 있을지는 역시 가격 책정에 남아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잠깐 차 사기 전에 알아야 꼭 알아야 할 상식 아래 글에서 점검하고 가세요
[CAR LIFE] - 자동차 리스 렌트 장단점, 차이점 알아보기
이전에 공개 되었던 뉴욕 맘모스님이 공개한 신차 예상도 입니다. 현재 나온 차량과 매우 흡사한 느낌이네요
예상도를 보면 픽업트럭의 특성상 강인하고 남성스러운 전면부가 눈에 띕니다. 디자인에는 호불호가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완성도도 높고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프론트 범터 하단부가 심플하게 잘 마무리 된 점도 좋습니다.
현재 공개된 기아 타스만과 유사한데 왠지 맘모스님의 로고가 더 맘에 드는 것은 기분탓일까요?
앞쪽 얼굴은 기아차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호랑이 얼굴입니다. 가로로 긴 라디에이터 그릴이 남성적이고 범퍼 또한 강인해 보입니다. 수직램프를 장착해 기아의 패밀리 룩을 완성하였네요
후면도 멋스럽게 완성 되었습니다. 로고가 매우크게 음각처리 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중후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게기판과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는데요 요즘 나오는 차들의 디스플레이가 매끈하게 보조석까지 이어지는 경향으로 볼때는 살짝 아쉬움이 있지만 크기 자체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특히 센터에 있는 암레스트가 매우 크고 넓은게 눈에 띄는데요 활용도가 매우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선충전도 가능하고 usb 포트도 무려 4개나 있다고 하니 캠핑가서도 부족함이 없겠네요
사진으로 부족하신 분들은 영상으로 실물 리뷰 해보세요
3. 기아 타스만 예상 제원
기아 타스만은 얼마전 열린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공개 되었는데요 기아는 2027년까지 두 종류의 전기 픽업트럭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했으며 그중의 한 제품이 이 타스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요즘 전기차 선호도가 다시 떨어지며 전기차 판매부진 상황을 겪고 있어 타스만은 우선 내연기관차로 개발 및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워트레인은 기아가 개발한 여러 다른 차의 엔진들의 탑재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아직 정확한 사항이 발표되지는 않았습니다.
파워트레인 (2WD 기본, 4WD 옵션) |
2.5 가솔린 터보 +8단 자동변속 |
최대 출력 281마력 | 최대토크 43.0kgm | 쏘렌토, K5등 |
2.2 4기통 터보 디젤 | 최대 출력 194 마력 | 최대토크 45.0kgm | 쏘렌토 엔진 | |
3.0 디젤 | 선택가능 | |||
전기 파워트레인 | 추후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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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전장 5480mm / 전고 1810mm / 휠베이스 3800mm (포트 레인저와 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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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중량 | 210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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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용량 | 3.500kg | 적재용량 | 1,000kg |
더욱 디테일한 사항 표로 확인하여 주세요
또한 세컨드 카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싱글캡 샤시와 더블캡 샤시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모하비가 단종 되며 아쉬웠던 분들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타스만은 모하비의 바디 프레임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아차 중에서도 모하비는 파워와 내구성이 뛰어난 차로 알려져 있죠, 강도가 높은 강철 재질의 H형 뼈대위에 엔진과 변속기 등의 동력 장치를 얹을 계획으로 충돌에서도 아주 강할 것으로 예측 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기다려지는 차종 중 하나지요? 팰리세이드 아래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CAR] -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 출시일 가격 기다려지는 이유
4.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우리나라에서 픽업트럭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KGM의 렉스턴과 비교를 안할수가 없겠다. 기아 타스만이 나오면 KGM 망하는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지만 기아의 타스만과 KGM의 렉스턴은 천만원대 정도의 가격차이는 유지하지 않을까? 아마도 KGM의 렉스턴도 가성비 모델로 같이 시장파이를 키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현재 KGM의 픽업트럭은 전기차 모델의 출시를 얘고하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KGM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알아보자
파워트레인 |
2.2 디젤 쿨멘 | 최대 출력202 마력 | 최대토크 45.0kgm |
2.2 디젤 4WD 쿨멘 | 최대 출력 202마력 | 최대토크 45.0kgm | |
사이즈 | 전장 5105 mm / 전고 1870 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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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중량 | 2070kg~218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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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용량 | 3.000kg | 적재용량 | 500kg |
가격 | 2800만원~3800만원 |
제원을 보면 KGM 렉스턴은 디젤 중심이고 가솔린 모델이 없습니다. 사이즈는 유사하며 전고가 약간 더 큽니다. 견인용량이나 적재용량은 타스만에 비해 작으며 무엇보다 가격이 2800만원에서 3800만원 수준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전기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출시 이후 반응이 궁금해 집니다. 기아 타스만과 경쟁 상대는 분명하지만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져 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5.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신시장 개척?
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 트럭 '더 기아 타스만'을 공개하면서 우리나라 픽업트럭 시장에도 새로운 경쟁구도가 생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아는 우리나라와 함께 호주, 아프리카, 중동 지역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입니다.
사실 요즘은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나며 캠핑카나, SUV 차량 등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오프로드를 제대로 즐길수 있는 픽업트럭이 출시되면 국내 픽업트럭 시장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이미 우리나라에도 픽업트럭을 사용하시는 차주 분들이 많지만 막상 픽업트럭을 사려고해도 그 종류 자체가 적어 선택의 폭이 좁아 선택하지 못하셨던 분들도 계시고 KG모빌리티로 가지니 꺼려지고 수입차 사자니 부담스럽고 요러한 상황이었죠 그렇다면 기아에서 새롭게 출시 될 기아 타스만에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의 픽업트럭 수요는 전년대비 렉스턴이 42.2%, 쉐보레 콜로라도가 40.7%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기아의 타스만이 등장하며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미국에서는 워낙 수요가 큰 차종이 픽업트럭이기 때문에 기아나 현대에서는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차종일 것입니다. 현대 기아차가 해외에서 점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아 타스만도 꼭 좋은 반응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이미 기아차 차주 시라면 꼭 알고 넘어가야할 것 아래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CAR LIFE] - 기아 프리케어서비스 예약방법과 혜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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